↑↑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자신의 존개감을 입증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글로벌 축구잡지 포포투는 2020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순위를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순위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포포투는 "손흥민은 2020년 매우 성장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50골을 넣었고 2020/21시즌에 9골을 넣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는 심지어 대한민국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으며 157명의 동기교육생들 중 당당히 1등으로 수료했다"고 평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끈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1위로 선정됐으며,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은 2표를 얻어 28위에 머물렀다.
황수진   kua348@naver.com